살기 위해서 고객의 눈에 띄었다.
우선 지금이야 알게 된 건, 일반적인 서비스가 처음 출시했을 때도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노출 점유입니다.
시장에는 다양한 채널이 있습니다. 적합한 소비자들이 어디에 포진해있을 지 모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써서 마케팅을 전개하고, 반응이 오는 채널에 집중 공세를 펼쳐서 광고를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 일반적인 퍼포먼스 마케팅입니다.
이건 일반적인 서비스 상황이고, 당시에 월 약 100만원이라는 소소한 비용을 가지고 마케팅을 진행해야 했기에 노출 공세까지는 어려웠습니다. 거기에, 객단가는 약 4천만원이라는 암울한 수치에, CPM / 이미지 광고를 통한 충동구매 고객 모집은 파트너사의 이탈을 부를 뿐이었습니다.
그렇다면 남은 것은 고객의 니즈를 기반한 채널인 '검색 채널'뿐이었습니다.

검색광고를 운영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, 2-3위 정도에 노출을 입찰해도 위 이미지처럼 클릭 당 약 5-6천원 가량이 과금됩니다. 약 2,000번만 클릭하면 모든 광고비가 모두 소진되는 상황이었죠.
당시에 약 100명의 고객이 들어와야 1-2명 정도가 문의를 남겼는데 일반적인 계산이라면 약 40명 정도가 문의를 남기는 최선의 숫자였습니다.
이 상황에서 굴할 순 없었고, 약 1주일 간 스터디 끝에 타개책으로 찾은 것이 바로 1)검색엔진최적화(SEO), 2)네이버의 블로그 체험단, 3)벌크 검색광고 운영 세가지었습니다.
경쟁이 과도한 곳이 아니라면 어디든 고객의 눈에 '저렴한 비용으로 많이 띄겠다'라는 '마상전투전략'의 탄생이었죠.